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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상 깊었던 문구

p7. 답할 가치가 없는 질문에 대답을 찾느라 삶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 정해진 질문에 정답을 찾는 것보다 가치 있는 질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됨을 잊지 말자. 시민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과정을 수반한다. 질문을 선택할 권리를 자각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 권리를 지킬 책임은 누구보다 우리 자신에게 있다. 
p28.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빅터 프랑클)
p33. 모든 질문이 좋은 것은 아니다. 질문을 가장한 유도신문, 강요, 심판의 덫을 놓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좋은 질문에만 답하기에도 인생은 짧다(긍정 결과 강화하기, 배움 구하기, 친밀한 관계 구축하기)
p35.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긍정적인 의도를 갖고 있더라도 질문이 문제 자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질문을 받는 상대는 추궁당하거나 평가받는 느낌을 받게 된다. 
p43. 질문의 힘: 제약(질문은 관찰과 생각을 제약한다), 강화(질문은 가정과 전제를 강화한다.), 탐구(질문은 탐구를 촉진한다.), 만남(질문은 만남을 요구한다.)
p50. “내 삶의 풍요로움이 더욱 커지고,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밖에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품는다면 실제 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자신이 가진 것들을 인식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이 진짜 부자다. 부자는 부자다운 질문을 한다. 그래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린다. 강화의 고리가 작동되는 것이다. 
p51.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을,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라(니체, 권력에의 의지)
p79. 고수의 질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사람의 진정성 잉ㅆ는 질문이어서 훌륭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p90. 다르게 보기 위해선 다르게 물어야 한다.: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p94.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모호할 수밖에 없다. 대신 “나는 누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혹은 맺어갈 것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인간의 존재는 관계 속에서 피어나기 때문이다.
p97. 어느 쪽으로 가야 하지?-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어.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다면, 어느 길을 선택하든 상관이 없어. 
p98.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 뒤에는 “나 자신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에 대한 더 깊고 근본적인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p127. 리더의 역할은 직원들을 드라이브하고 동기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구성원들이 자율성, 관계성, 역량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일터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기본적인 욕구부터 먼저 채울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131 ‘어떻게’라는 질문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게 한다면, ‘어떤’이라는 질문은 자신만의 관점에 의해 문제를 발견하고 새롭게 정의할 것을 요구한다. 창의성은 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관점의 문제이다. ‘어떻게’라는 실용적인 방법론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너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법과 정답을 찾느라 바빠 어떤 관점으로 문제를 다뤄야 할지, 정말 다뤄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현명하게 선택하지 못한다.
p213. ‘얼마나’라는 질문으로, 사람들은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강제로 눕히고 있는 것은 아닐까?
p251. 단어 하나가 좋은 질문의 디딤돌이 되고, 질문의 씨앗이 된다. 씨앗 단어 하나에 물음표를 붙이면 질문이 싹튼다. 일단 단어 하나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p263.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관점을 익히는 훌륭한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