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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실을 위한 1-2-3 매직 / 토머스 W 펠런, 세라 제인 쇼너 / 에듀니티

  • 인상 깊었던 문구

p157.10대 초반이나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이 공격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규칙을 어기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재산 피해를 준다면 행동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항장애는 10대 초반에 지속적으로 적대적이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행동장애 학생이 신체적으로 피해를 주는데 반해 반항장애 학생은 심리적으로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반항장애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성의 없고 일관적이지 않으며 화를 잘 내거나 잔소리를 많이 하는 양육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건 대부분의 문제를 일으킨 원인은 취학 전에 발생합니다. 잘못된 양육이 문제라면 반항장애는 행동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p158.123 매직의 중요한 지향점 중 하나는 합리적이면서도 따뜻하고 긍정적 훈육으로 학생의 반항 장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아울러 반항장애를 겪는 학생의 문제행동을 줄이고 건강한 관계로 이끌어 행동장애로 가는 것을 막고자 합니다. 반항장애 단계에서는 양육의 책임을 가진 어른이 잘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더 큰 문제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P 170.애초에 학생이 거짓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입니다. 
p.174. 행동 중지는 1초면 충분하지만 권장 행동을 하게 하는 데는 적어도 20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p175. 먼저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멈추게 한 뒤에 권장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빠른 지름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p176.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일이라도 그 일에 익숙해지려면 세부과정을 경험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습관이 붙으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됩니다. 
p177. 권장 행동을 강화할 때도 침묵은 금입니다. 
p179. 잔소리를 하고 싶도록 만들어진 본능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처방은 의식적으로 칭찬과 격려, 즉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최대한 많이 학생들을 칭찬합니다. 세 배 이상
p184. 잔소리 같은 목소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조금 사무적이더라도 감정을 배제한 채 말하는 것입니다.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하는 일이 있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p186. 질문은 하지 마세요! 특히 질문이나 ‘우리’를 사용한 표현은 이미 학생들의 비협조가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p194. 외적인 강화 방법에 의존하는 것보다 학생의 내적인 동기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더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학생이 외적인 동기로부터 빠져나오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p195. 생활 점검표를 시작할 때 언제 생활 점검표를 멈출지 ‘중지 기준’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표를 마치는 날에는 간단하게라도 학생과 교사가 서로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p197. 교사가 바라는 행동이 학생이 하는 데 2분이 넘지 않는다면 카운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203. 아이들은 어떻게 습관이 만들어지는지 알고, 해보고, 기억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습관을 만들어주기 전에 연기자들이 무대에서 리허설을 하듯 함께 연습해보면 좋습니다... 습관을 들이기 위해 규칙적인 행동을 연습하고 나면 그 이후에 할 일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p215. 교사는 항상 전문적인 판단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서 잘되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거나 서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패는 없습니다. 피드백만 있을 뿐입니다. 실패도 시간이 지나면 발전의 밑거름이 됩니다. 
p217.교사가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많이 알수록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p219.타임아웃을 한 뒤에 아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싸움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할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p229.등교할 때 하교할 때, 다른 활동을 할 때 따라야 할 일정한 행동 순서를 만듭니다. 필요할 때마다 학생들과 함께 약속한 행동 순서를 연습합니다. 
p231.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p234. 예상치 못한 칭찬 해주기-긍정적 강화 방법의 하나로 ‘책상 요정’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p242. 정 선생님은 우순이를 단순히 잠재적인 문제아가 안이라 관심이 필요한 학생으로 생각하고 대처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학생을 바라보면 규칙과 약속, 교사의 관리를 통해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언제든 카운팅을 사용할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합니다. 
p250. 학교는 민주주의를 연습하는 곳이지 학생들이 멋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p260. 학생과 갈등을 겪고 있거나 훈육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화를 피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표현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배움의 순간을 옆에서 지켜보고 격려하며 도와주어야 합니다. 
p264. 적절한 순간에 주어지는 교사의 관대한 용서는 다가올 학생과의 관계에 무지개가 찾아오도록 해줍니다. 
p265. 교사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지 못하는 것은 두 가지 경우입니다. 첫째는 교사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 경우입니다. 둘째는 교사가 특정 학생에 대해 감정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p267. 교사는 학생이 학교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지도해야 합니다. 
p268. 선생님은 너를 정말 좋아해. 그런데 지금 하는 행동은 선생님이 좋아하는 행동이 아니야. 네가 한 행동은 명백한 잘못이었고 그에 대한 책임으로 벌칙도 충분히 받았어. 그러니 이제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자. 교사가 어제의 잘못을 용서했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다시 언급해서는 안 됩니다. 이 상황에서는 문제 상황이 생기자마자 교사가 과거의 일을 들쑤시며 학생을 공격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없습니다. 
p270. 칭찬과 재미, 용서는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그 효과는 놀라울 만큼 강력합니다 
292. 이성적인 어른들은 어떤 판단이 자녀에게 도움이 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어른은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을 찾기 위해 마음을 열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가장 적절한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 동기부여

p308.학생들을 위해 타임아웃이 반복될 때 해야 할 벌칙을 마련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1-2-3 매직의 목적은 학생들이 자기 행동을 스스로 돌아보고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p336. 규칙을 정하고 지도하는 것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진 관심의 하나라는 것도 보여줍니다. 


  • 롤모델

p299.카운팅을 셋까지 세면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p344. 능력 있는 교사는 자존감이 높습니다. 교수자, 역할 모델, 학부모, 상담사와 같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교사를 찾아야 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찾아보겠습니다. ”


  • 새로 알게 된 것

p300. 타임아웃 의자에 잘 앉아 있어줘서 고마워. 선생님에게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지 보여주겠니? 아이가 적절한 행동을 한다면 칭찬해주고 돌아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