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728x90

p75. 로버트 딜츠의 모형: 환경(1), 행동(2), 능력(3), 신념 및 가치관(4), 비전(5), 자아정체감(6)

반면,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된 가정환경(1)에서 자란 아이는 책을 읽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2). 그런 행동이 습관이 되면서 독서를 통해 터득한 지식이 그 아이의 힘이 되고 아이는 여러 가지 능력(3)을 갖게 된다. 책 속에서 얻은 간접적 경험과 깨달음은 그의 신념이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4) 그가 세상을 향해 꿈꾸는 비전(5)에 영향을 미친다. 결국 그는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행복을 찾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6).
p92. 이렇게 아픔이 있는 아이들을 대할 때,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잘못 이해하면 탈이 날 수 있다. 그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상처를 언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아, 이것이 이 아이로 하여금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들었구나.’를 가슴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p118. 남에게는 여전히 착한 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내 아이에게는 그것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는 현상이 부모가 된 후에 발생한다. 이유야 복합적이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하는 정서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p128.이런 아이들의 변화에 화로 맞대응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난다. 이때부터 부모가 지혜롭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책도 많이 읽고 부모역할 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배워야 한다. 지혜는 거저 오지 않는다. 깊이 생각할 때 지혜가 떠오른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권면은 매우 의미심장한 말이다... 아이의 말을 듣자마자 너무 입이 빨라서 감정대로 말하면 자녀에게 상처를 주기 쉽다.
p154그 어머니는 화가 나면 목소리를 저음으로 깔고, ‘엄마 화났다. 네 방으로 들어가’하고는 장롱을 열어 옷 정리를 한다고 했다. 참신하고 생산적인 방법이었다. 화가 났음을 자녀에게 알리고 화 에너지를 활용해 평소 하지 못했던 일도 하는 것이다. 화가 났음을 자녀에게 알리고 화 에너지를 활용해 평소 하지 못했던 일도 하는 것이다.
p196. 부모가 교사가 하는 말은 다 옳은 말이다. 그 옳은 말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기분 좋게 말해야 한다. 기분을 좋게 하려면 바로 욕구를 먼저 인정해주어야 한다. 당위적인 것은 그 후에 말을 해주든지 질문을 하면 된다.  
p240.질문의 유용한 점

1. 질문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 

2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을 찾게 한다.

3 신뢰감을 주며 자존감을 갖게 한다.

4 권한 부여를 해준다.

5 의식을 깨우고 높인다.

6. 장기적인 발전을 돕는다.

 

말하기의 특성

1. 생각하면서 동시에 전달하므로 신속하다.

2 말하는 이의 입장에서 옳은 답을 주려고 한다.

3 전달이 쉽고 간단하다.

4 말하는 이의 욕구가 충족된다.

5 상대방을 말로써 통제하려 한다.

6만 번 하고 나면 거둬들일 수 없다.

p258 쿠퍼 스미스. 네 가지 영역을 통해 자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고 했다. 그리고 이 자기 이미지가 바로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첫째,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 또는 의미가 있는 사람인가를 확인하기 

둘째, 자신에게 주어지는 과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 확인하기.

셋째,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기준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가에 대해 지각하기.

넷째, 자신을 포함하여 자기와 다른 사람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