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728x90

  • 인상 깊었던 문구

p13. 공짜로 주어진 복이 더 많은 것을 빼앗아 가기도 한다.
p16. 정신적 가치는 소유에서 오는 만족이 아니다. 창조자는 사회에 주기 위한 책임을 감당했고, 우리는 그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공간을 넘어서, 시간을 초월해 인류가 공유하는 업적이다.
p18.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선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고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사회에 고통과 불행을 더하게 된다.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선한 가치를 추구해가는 것이 윤리와 도덕의 권고이면서 의무이기도 하다. 공자의 교훈을 한마디로 하면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찾아 누리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공자는 그것을 어진 마음을 갖고 예절을 지키라는 것으로 압축했다.
p24. 가난한 국민이 많거나 빈부의 격차가 심한 사회에서는 경제적 범죄와 사회악이 더 심해진다. 우리나라도 중산층이 80%를 차지하게 되면 경제적 범죄와 사회악이 감소될 것이다.
p32. 일은 왜 하는가. 일의 목표는 무엇인가. 일은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
p99. 여성들은 감정이 아름다우면 생활 자체가 아름다워지고 가족과 주변의 대하는 살마들에게도 아름다운 행복을 더해줄 수 있을걸. 그리고 무엇보다 감정이 아름다운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서도 여성미를 유지하는 법이지.. 여성들은 감정이 아름다우면 목소리도 표정도 젊어집니다.
p107. 부모는 욕심보다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보다 귀한 것은 자녀들의 일생을 위한 사랑이다.
p110. 인생은 50이 도기 전에 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자녀들을 키울 때도 이 애들이 50쯤 되면 어떤 인간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p142. 크리스천들은 예수의 교훈보다 앞서는 가치관과 인생관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p145. 쇼펜하우어는 젊었을 때는 모두가 자유를 외치다가도 늙으면 모든 것이 운명이었다고 인정하게 된다고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운명론자가 된다는 뜻이다. 니체 초인은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운명애의 철인이라고 말했다.
p149. 종교적 신앙은 인생의 마지막 물음에 대한 해답이기도 했던 것이다.
p157. 상대방과 내 생각이 같으면 대화보다는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생각이 다를 때는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야 한다. 그러고는 내 생각을 말한다. 그 내용이 다를 때는 어느 주장이 더 많은 사람과 미래에 도움이 되겠는가를 찾아야 한다.
p160. 스토아 철학자들은 죽음은 자연스러운 생명계의 현상이기 때문에 이성의 지혜를 빌려 자연의 섭리로 돌리라고 가르친다.
p163. 한 번도 공부나 취미생활을 하는 행복을 누려보지 못한 사람은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찾아 지니면 어떨까 싶다.

p186. 공적인 일은 원칙적으로 처리해야 하나 인간 사이의 애정은 절대로 가벼운 것이 아니다. 특히 온정을 갖고 사는 우리 사회에서는 그렇다.
p187. 인간관계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대화는 필수적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대화도 중요하지만 열린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그런 준비가 없으면 대화가 토론이 되고 토론이 마침내는 투쟁으로 번지기도 한다.
p195. 주기 위해 일했지 소유하기 위해서 일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p229. 우리는 예술이나 학문의 업적은 남길 수 없어도 이웃에 대한 사랑의 봉사는 할 수 있고 하고 있는 것이다.
p233. 정신적 성장과 인간적 성숙은 그런 한계가 없다. 노력만 한다면 75세까지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p239. 장수의 비결이 뭔가요? 건강을 위해서 신체적 과로나 무리는 하지 않았다. 안 했다기보다는 못했을 정도였다. 신체적 절제라고 할까 조심조심히 살아왔다. 그것이 습관이 되어 지금도 신체나 정신적 무리는 하지 않는다. 
p240. 운동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건강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그러나 즐겁고 도움이 되는 방법이었다. 운동의 목적이 건강이었다고 해서 건강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건강은 일을 하기 위한 또 하나의 필수조건이었다. 마지막 목적은 일이었다.
p242. 운동이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면 건강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나에게는 일을 하기 위해서다.
p246.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사는 사람과 아무 목적도 없이 사는 사람이 같을 수는 없다. 그런 배경을 인정한다면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해진다는 생각도 잘못은 아닐 것이다.
p247.~270(장년기) 그 기간 동안에는 어떤 신념이 있어야 한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은 악이라는 윤리적 신념도 필요하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가치 있는 것과 무가치한 것을 식별할 수도 있어야 한다. 해서는 안 되는 것과 어렵더라도 해야 할 의무를 구별하는 기준이 필요하다. 이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뚜렷한 삶의 목표와 목적을 위한 확고한 신념이다.
p252. 노년기에 필요한 지혜란.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서 지식을 넓혀가는 일이다. 70대에 갖고 있던 지식을 접거나 축소하지 말고 필요한 지식을 유지하거나 넓혀가는 일이다. (책을 읽는 즐거움, 강의나 강연회에 참석하는 일)
p254. 노년기의 지혜는 가능만 하다면 늙으면 이렇게 사는 것이 좋겠다는 모범을 보여주는 책임이다.


  • MOTIVATION

p156. 세상에 천한 직업이 없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지 인간적 대우와 인격적 평가를 주고바든 사회가 되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내가 푸대접을 받았어도 상대방을 대접할 수 있는 인품, 모두의 인격을 고귀하게 대해줄 수 있는 교양, 그 이상의 자기 수양은 없을 것 같다.
p259. 노후를 위해 경제적 준비를 하는 사람은 많다.


  • ROLE-MODEL

p257.새로운 행복을 찾아 누린 사람은 세 가지로 나타났다. 공부를 시작한 사람, 취미활동을 계속한 사람,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다.
p279. 억지로라도 웃으면 그 웃음이 즐거움으로 변하고 성격도 명랑해진다고 말한다.
p296. 사랑한다는 것은 위해주는 것이다.


  • KNOWLEDGE

p272. 장년기에는 이성과 감정이 균형을 갖춘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들은 먼저 생각하고 감정을 노출하며 행동을 한다. 그런데 늙으면 이성 기능이 약해지고 감정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 감정조절을 잘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화를 내기도 하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