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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 정성식 / 에듀니티 (1)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교사, 학부모,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함께 논의하고 교육과정을 성취기준 중심으로 재구성한다. 시수 운영 및 학교회계, 예산운영을 교육운영에 맞추고 성찰, 소통하는 교육을 실천한다.


  • 키워드

삶이 있는 교육과정 , 예산, 교사공동체


  • 인상 깊었던 문구

9. 1969년 슈왑은 "미국의 교육과정학은 죽어가고 있다"라고 선언하면서 당시 미국 교육과정이 '실제적'이지 않다고 개탄하였다. 바로 교육과정 실행의 주체인 교사가 교육과정의 구성과 개발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4. 학교에서 교사가 하는 수많은 일은 교육이다. 

(1) 교육인 것 (2) 교육이 아닌 것 (3) 교육은 아니지만 해야 할 것. (4) 교육을 위해 해서는 안 되는 것

(1)은 최우선 보장 (3) 인정, (2)와 (4)는 제거해야 한다.

68. 학교 경영관-> 학교 구성원이 합의한 학교교육목표나 교육공동체의 약속

146. 선생님이 학교를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해?

157. 철학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삶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학교에서 가져야 할 의문은 무엇일까? 학교에 있는 것(존재)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행위)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면 된다. 아이들, 교사, 학부모는 어떤 존재인가? 이 존재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속에서 가르침과 평가, 배움은 어떠해야 하는가?

200. 교육과정은 아이들과 함께 걸어야 할 길이다. 이 길을 아이들과 함께 걸으려면 먼저 교사가 길을 걸으며 살펴야 한다.

201. 가르칠 내용은 많고 아이들과 교사도 할 일이 많다. 늘어놓고 가르치니 배울 때는 이해하는 것 같아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배움이 늘 공허하다. 이 공허함을 채워줄 수 없을까? 있다. 바로 성취기준을 꼼꼼히 챙겨 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만들면 된다.

202.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바로 앞에서 언급한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이다. 성취기준을 꼼꼼히 살피다 보면 학교 구성원의 이런 바람은 각 교과의 성취기준과 어디든 맞닿아 있다. 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가면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가 비로소 교육과정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모든 교과의 성취기준을 분석해보면 얼마든지 이런 바람과 연결할 수 있다. 어려운가? 나는 성의와 자존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08. 1만 원보다 1시간이 더 소중하다. 우리 어른들은 언제쯤 이런 가치를 공유하게 될까?

212. 교육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교구와 학습준비물 구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213. 학교예산의 전체적인 판을 읽어야 한다. 

220. 아이의 눈으로 교육과정을 써야 한다. 

228. 교육과정 재구성은 어떤 이론과 강의보다 교사의 시도가 제일 중요하다. 그에 따라 아이들의 성장이 달라진다. 

230. 교육과정에 삶을 담자는 것은 교육을 공감하자는 것이다-기록, 성찰, 소통, 공감

249. 우리는 수업나눔을 하며 무너진 자존심을 찾아갔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혹은 함께 읽고 싶은 책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 정성식 / 에듀니티 (2)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와 함께 읽은 책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 정성식 / 에듀니티 (3)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와 함께 읽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