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 한상복 / 위즈덤하우스
p24. 소셜 아스퍼거, 다시 말해 ‘사회적 아스퍼거’라는 뜻이지. 아스퍼거는 대개 괴팍스럽기는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많지 않아. 그렇지만 사스퍼거는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하지. 이기적인 범주를 넘어 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어. 문제는 그래서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된다는 거야. p45. 일의 출발은 이해입니다. 어떤 것인지 알아야 시작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해하는 것만으로 일이 잘 풀리는 건 아닙니다. 일 자체를 좋아해야 일이 잘됩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어려울 때 참아낼 수 없거든요. p62. 중요한 포인트는 저렇게 즐겁게 일을 할수록 가치사슬이 확고해지고, 고객과 회사의 만족은 높아진다는 점이야 p75. 세상 이치는 시험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상대방의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