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 왕건환, 김성환, 박재원, 이상우, 정유진 / 에듀니티
인상 깊었던 문구 p10. 학교에 문제가 많아 학교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가 곤경에 처한다는 말이 사실에 가깝다. P13. 학폭위의 정식 사안으로 다루어야 할 사안은 그렇게 다루되, 사법적인 처벌의 관점보다는 교육적으로 접근하여, 적합한 교육적 처분과 함께 학교가 상호 간 분쟁을 조절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p14.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다들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두려워하고만 있다.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가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학교폭력을 두려움의 관저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과 학교 평화이 관점으로 나아가야 한다.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