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 편해문 /소나무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대한민국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이 책은 너무나 가파르게 곤두박질친 대한민국 아이들의 놀이 현주소를 살피고 있다. 놀이밥 삼촌으로, 어린이놀이운동가로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속절없는 처지와 심정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오늘 준비시켜야 한다는 검은 주문을 물리치고 아이들 편에 서는 철들지 않은 어른을 만나고자 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놀이를 잃고 멸종하고 있다고 말해야 할 때이며 그렇게 만든 모든 것들에 대해 무자비한 비판을 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변화무쌍한 춤을 추는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궁극의 정점에 놀이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부모와 교사들에게..